■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그리고 7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제 내일입니다. 잠시 뒤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대국민 담화 발표도 있습니다. 저희가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먼저 초대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늦게까지 고개를 숙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선거현장 다니시느라 굉장히 바쁘시죠? 어디 어떻게 돌고 계십니까?
[성일종]
아무래도 충청권을 많이 갔고요. 수도권 지역에 요청을 하는 데가 좀 있기 때문에 여러 곳 돌았죠.
목이 많이 쉬셨군요.
[성일종]
그렇습니다.
전 의원님도 현장 많이 다니시죠?
[전재수]
저는 부산에 주로 있습니다.
부산 지역구.
[전재수]
지역구와 부산시장 선거. 또 경우에 따라서는 구청장 선거 네 군데 정도가 격전지거든요. 그런 데 지원 유세도 다니고 그러고 있습니다.
두 분이 현장 다니시면서 많은 국민들 만나시는데 제일 많이 하는 얘기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뭐라고들 많이 하시나요?
[성일종]
나라 운영을 좀 잘해달라, 이 말씀이 제일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새로운 정권이 출범을 해서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 나라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고요. 그래서 나라 운영을 똑바로 잘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대다수의 민심인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오기 전에 두 분하고 잠시 얘기를 나눠봤는데 거의 하루종일 유세차에 매달려 있을 정도라고 말씀하시고 목이 많이 쉬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거를 위해서, 좋은 일꾼들 뽑으려고 지금 이렇습니다. 무슨 얘기들 많이 하시던가요?
[전재수]
그러니까 사실은 윤석열 행정부가 출범한 지 22일 만에 치르는 지방선거 아니겠습니까? 통상적으로 정부 출범하고 난 뒤에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서 치르는 선거는 집권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그런 결과가 대체적으로 나오죠. 이번 선거도 마찬가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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